40% 소득공제의 비밀, 청년형소득공제 장기펀드 가입조건 및 주의사항

 

정부에서 연일 경기부양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쏟아내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중에서 청년에 대한 정책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청년소득공제장기펀드는 40% 소득공제가 된다고 합니다.

 

도대체 어떤 정책이길래 이렇게 많이 되는 것일까요? 오늘은 이 정책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청년형소득공제장기펀드란?

먼저 청년소득공제장기펀드는 대한민국 정부에서 지원하는 투자상품 중 하나입니다. 이 펀드는 2019년부터 시작되어 청년들이 미래를 대비한 자금을 모으는 것을 돕기 위한 펀드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펀드는 정부가 지원하는 것으로 투자금액의 일부를 소득공제로 환급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는데요. 또한 장기적인 시각으로 운용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청년소득공제장기펀드는 대개 국내 주식, 채권,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여 운용됩니다. 이에 따라 투자자는 주식, 채권 등에 직접 투자하지 않고도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투자 위험도가 분산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펀드의 수익률은 언제나 보장되지 않습니다. 투자자는 펀드 운용사의 역량과 펀드의 운용 전략 등을 참고하여 투자를 결정해야 합니다. 당연히 수수료 등의 비용이 발생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청년소득공제장기펀드
가입대상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국내거주자
소득기준	연 급여 5000만원 이하 종합소득액 3800만원 이하
최대납입기준	최대 연 600만원
소득공제범위	납입금의 40%(최대 240만원)
가입기간	3~5년

 

 

청년형소득공제장기펀드 조건 및 혜택

어쨌든 이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그럼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의 조건은 어떻게 될까요? 총 급여 5000만 원 이하 거나 종합소득 3800만 원 이하인 만 19~34세 청년이 가입할 수 있습니다. 병역의무를 이행한 청년이라면 나이 산정 때 최장 6년 범위에서 실제 복무기간을 빼준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국내주식에 40% 이상 투자하면 나머지 자산은 금융사별 운용 전략에 맞춰 구성할 수 있습니다. 납입한도는 연간 600만 원입니다. 납입금액의 최대 40%(최대 240만 원)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형소득공제장기펀드 가입기간

가입기간은 3~5년이고 5년간 6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을 납입하면 1200만 원을 공제받는 셈입니다. 세율을 적용하면 16.5%를 적용하면 연말정산 때 198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각종 시중은행마다 다양한 지수형, 채권형 펀드가 있습니다.

 

 

청년형소득공제장기펀드 주의사항

가입일부터 최소 3년 유지하지 못하면 6.6%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또한 가입 직전 3년간 한 번이라도 금융소득기 종합과세 대상자였다면 펀드에 가입할 수 없습니다.

 

 

 

이자, 배당 명목으로 연간 2000만 원 이상의 소득을 올렸다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입니다. 2023년 올해는 2021년 소득을 기준으로 펀드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