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3. 12.

    by. N잡부자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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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안 이사로 하루 쉰다는 것이 일주일 가까이 지나고 말았습니다. 항상 시작은 쉽지만 끝이 어렵다고 블로그 운영 또한 다른 일과 같은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사를 통해서 또 한 번 관심을 가지게 된 부동산 정보 오늘은 3월부터 새롭게 바뀌는 주요 청약정보가 있다고 해서 말씀드릴까 합니다. 작은 정보가 중요하다는 사실 알고 계시지요!

    3월 봄이 찾아왔다고 여기저기 따뜻한 봄기운이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시간이 요즘이 아닌가 합니다. 봄이 오면 또 한 번 이사철도 본격화되면서 분양시장도 활발해집니다. 평균적으로 따져봐도 봄은 연중 주택 거래량이 가장 많은 시기이고 올해도 분양시장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정부의 규제완화 소식과 금리가 주춤하는 사이 전국 집값의 기준으로 통한다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두 달 연속 1000건을 넘어섰다는 것을 보면 훈풍이 불고 있는 것은 기정사실로 보입니다. 또한 이달 2만여 가구가 공급된다는 분양시장 또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언론에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전국에서 아파트 2만 543가구가 공급된다고 합니다. 이중 59%인 1만 2099가구가 수도권 분양 물량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지역별로 경기도가 6천 가구, 서울 4천, 부산 3천9백 그 외 지역 또한 많은 수가 분양을 한다고 합니다.

    지역별 가구수
    경기도 6,129
    서울 4,116
    부산 3,906
    광주 2,024
    인천 1,854
    충북 800
    전북 707
    어느 지역에서 분양이 계획중일까요?

    서울에서는 재건축, 재개발 단지 분양이 계획 중에 있다고 합니다. 당연히 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는 더 큰 관심이 쏠리지 않을까 하는데요. 영등포자이디그니티 707가구를 비롯해서 동대문구 휘경 3구역 휘경자이디센시아 1806가구 은평구 역촌 1구역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 752가구가 분양에 나선다고 합니다. 부산도 남구 우암동 두산위브더제니스오션시티는 3048 대단지 분양이 이뤄집니다.

    살아나는 부동산 시장

    부동산 업계에선 청약 관련 규제 완화가 이달부터 시행되면서 침체된 청약시장이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언론에 따르면 지방 자산가나 주택 임대사업자 등 무순위 청약에 나설 수 있는 수요 기반이 넓어지면서 미분양 해소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시장은 지역별로 많은 것들을 챙겨야 한다고 하는데, 개발 호재 및 미분양 물량 또한 체크가 필요하다고 해야 할까요?)

    하여튼 살아난 거래량이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급매물을 찾은 수요자가 늘었다는 기사도 여기저기서 볼 수 있으니까요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청약제도

    안전진단 규제완화 등으로 재건축 추진에 탄력이 붙은 노원구 노후 단지에서도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고 정밀 안전 진단이 시행 중인 월계동 미륭, 미성, 삼호 3차의 지난달 거래량은 작년 2월 4건의 3배 11건으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무주택자라면 상반기에 쏟아져 나오는 급매물을 노려라는 말도 있을 정도입니다.

      현행 개편
    무순위 청약 무주택자만 신청 거주지 및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신청
    1주택자 청약 수도권 1주택 소유 청약 당첨자는 기존    주택처분 의무 처분 불필요
    특별공급 투기과열지구내 분양가 9억원 초과시 특별공급 불가 분양가 제한 없음
    전매제한 수도권 최대 10년, 비수도권 최대 4년 수도권 최대 3년, 비수도권 최대 1년

    그럼 이달부터 완화되는 청약제도는 어떤 것인지 알아볼까요? 우선 9억 원으로 한정되어 있던 특별공급 분양가 기준이 폐지되면서 서울에서 전용면적 84m2 특별공급 물량으로 다시 등장하고 2018년 투기과열지구에서 분양가 9억 원이 넘는 아파트를 특별공급 대상에 세 제외한다고 합니다. 특별공급이 투기 수단으로 변질되는 것을 방지한다는 취지였지만, 현실적인 서울 집값을 기준으로 봤을 때 실수요자를 막는다는 비판으로 받아왔다는 것입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실수요자가 원하는 84가 특별공급에서 풀리면서 관망하던 청약 대기자가 움직일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사에 따른 지역을 보면 서울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원페를라(방배 6구역 재건축), 강남구 청담동 청담르엘(삼익 재건축), 송파구 신천동 잠실래미안아이파크(진주 재건축) 등 규제 지역으로 묶인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구) 분양 예정 아파트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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